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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이더리움 개발진, 다오 해커 상대로 역해킹 개시 사진: http://themerkle.com/the-dao-under-attack-more-millions-of-ethers-stolen/ 이더리움재단 개발진이 익명 해커가 빼돌린 돈을탈환하기 위해 다오 네트워크에 역해킹을 개시했다. 6월 17일 다오(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치조직)가 대규모 해킹 공격을 받아 이더(Ether) 350만 단위가 도난당했다. 해커들은 다오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했다고 한다. 이어 최근에는 다오에 대해 다른 공격이 개시됐는데 당시 그 주체는 이더리움재단(Ethereum Foundation) 큐레이터 및 회원들로 추정됐다. 재단 선임개발자 Alex Van de Sande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역해킹 공격의 배.. 더보기
이더리움 다오, 5천만 달러 규모 해킹 발생 도표: Tradeblock 가상통화를 바탕으로 설립된 탈중앙화 자치조직 다오(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가 6월 17일 대규모해킹공격을 받아 수백만 단위의 이더(Ether; 이더리움 통화단위)가 손실됐다. 해커들은 다오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다오를 공격했다. 이번 사고로 350만 단위의 이더가 손실됐다고 추정되며 이는 이더 총량의 5%에 달하는 양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토대로 만들어진 다오는 이더리움 개발자 Vitalik Buterin이 올해 3월 설립했다. 다오는 참여자들이 이더리움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자동화 투자펀드로 5월에는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어 1억 5천만 단위가 넘는 이더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제3자 개입 없.. 더보기
애플페이 결제옵션 앱에 이어 웹에서도 제공 사진: http://qz.com/631501/apple-pay-is-coming-to-safari/ 애플이 온라인구매자에게 최적의 결제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페이팔과의 경쟁에 돌입했다. 애플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개발자컨퍼런스(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 WWDC)에서 여러 주목할 만한 내용을 발표했다. 애플은 웹사이트의 결제페이지에 애플페이 옵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애플페이로 결제(Pay with Apple Pay) 옵션은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의 터치ID를 통해 구매인증이 이루어진다. TechCrunch가 설명하는 구매인증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 결제를 실행하면 애플의 Continuity 기능이 휴대전화.. 더보기
삼성페이, 유럽에 이어 호주 진출 예정 사진: news.samsung.com 삼성페이가 호주에서도 애플페이 그리고안드로이드페이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삼성은 애플페이 및 안드로이드페이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6월 15일 호주에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은 2015년 2월 LoopPay를 인수한 이후 독자적인 무접촉결제플랫폼을 개발했다. 삼성페이는 2015년 7월 한국 시범을 거쳤으며 이후 미국, 중국, 유럽, 싱가폴 등지로 진출했다. 삼성페이는 올해 2월 호주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파트너로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시티뱅크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거론되고 있다. 삼성에 따르면 삼성페이 서비스는 플래그십 제품군인 갤럭시S7 및 갤럭시S7 엣지, 기어S2 스마트워치에서 지원되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엣지플.. 더보기
탈중앙화 자치조직 다오의 발전방향 사진: http://bitcoinist.net/wp-content/uploads/2016/05/ethereum.jpg 다오(DAO)는 완전히 새로운 내용의탈중앙화 및 민주적 거버넌스를 제시한다. 최근 다오(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DAO) 개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다오란 탈중앙화 자치조직으로 중앙서버나 주체에 의한 운영통제 없이 독립적인 자치경영 모델이다. 다오의 운영규칙은 스마트계약을 통해 블록체인에 내장된다. 다오 계약은 이른바 "다오 1.0"이라고도 하며 탈중앙화, 민주성, 불가역성, 효율적 거버넌스 등을 표상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이러한 기능이 더욱 개선된다면 "다오 2.0"도 등장할 예정이다. 다오는 완전히 수평적인 지분별 민주주의를 지향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