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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PwC 조사, 금융서비스회사에 대한 핀테크 영향 부정적으로 평가 사진: Sean Davis/Flickr PwC 조사에 따르면 종래의 금융서비스회사들이 독자적으로 발전하는 핀테크 업체들에게 자신들의 사업지분을 빼앗길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다. 다국적 서비스네트워크 PwC는 최근 ‘Blurred Lines: How FinTech is shaping Financial Services’라는 명칭의 보고서를 통해 금융서비스분야에서 떠오르는 신기술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시장주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평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46개 국가에서 금융서비스분야의 디지털 및 기술혁신에 관련된 최고경영자(CEO), 혁신담당자,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 544명에 대한 설문결과를 담고 있다. 응답결과를 보면 23%는 핀테크의 향후 발전으로 인해 자사의 경영이 위험에 .. 더보기
세계 핀테크 벤처투자 138억$ 도달 사진: Paul Trainer/Flickr KPMG International과 CB Insights의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핀테크회사들이 기록적인 벤처투자유치를 달성했다고 한다. KPMG International과 CB Insights의 최신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2015년은 새로운 업계 유망주의 등장과 거대 금융서비스회사의 진출을 통해 핀테크분야가 약진한 한 해였으며 이러한 벤처자본투자 열기는 4분기가 되어서야 다소 가라앉았다. 벤처자본 회사들은 전체 핀테크 투자에서 점차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2014년 전체 핀테크 투자액수 중 벤처자본 회사의 비중은 55%였다. 2015년 이 비중은 73%까지 늘어났다." 벤처자본 핀테크 회사들에 대한 투자는 100%에 달하는 엄청난 증가세를 보여.. 더보기
금융기관 70%는 블록체인이 사업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블록체인을 파괴적인 기술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금융기관 70%가 사업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즈니스자문회사 FTI 컨설팅의 자료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잘 아는 기관일수록 이 수치가 90%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이 범죄자의 불법 활동이나 규제 회피에 자금을 대기 쉽게 해준다고 생각하면서도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댄 힐리Dan Healy 운영 이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식 보고서 대상이 아니지만 비공식 절차를 통해 금융기관이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응답한 대상은 총 700명이 넘는다. 힐은 “주로 금융기관이 블록체인을 알고 있는지 혹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었다. 기존 금융기관의 영역을.. 더보기
삼성, 모바일결제시장에서 애플과 구글의 유력경쟁자로 부상 사진: Samsung Newsroom/Flickr 일상적으로 모바일월릿을 가지고 결제하는 판매자와 소비자는 아직 많지 않다. 모바일결제시장에 또 하나의 강력한 경쟁자가 새로이 등장했다. 종래 모바일결제시장을 지배했던 애플과 구글은 이제 한국 최대 회사로서 2015년 9월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5억 달러의 결제를 처리한 삼성전자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모바일결제 연구기관 Crone Consulting이 수집한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은 2015년 9월 이후 5백만에 달하는 사용자를 확보했다. 애플페이는 2014년 10월 출시된 이래 월사용자 1200만 명을 끌어들였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페이는 2015년 9월 출시된 이후 월사용자 5백만을 확보했다. 2015년 삼성은 마그네틱카드 .. 더보기
페이팔, 온라인쇼핑 변혁 주도 http://www.sourceaudio.com/wp-content/uploads/2013/01/paypal.jpg 페이팔은 최근 판매자가 제3자 앱에 구매버튼을연동시킬 수 있는 상거래 툴을 선보였다. 페이팔이 최근 페이팔커머스(Paypal Commerce) 서비스의 새로운 상거래 툴을 공개했다. 판매자는 이들 툴을 통해 이메일, 소셜공유서비스, 블록, 기사, 광고, 앱 등 어디에던 그들의 구매버튼을 연동시킬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구매자도 사용 가능하며 이 경우 구매자들은 구매버튼을 사용하여 제품을 살 때 결제를 위해 계정을 별도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 본 서비스는 판매자와 소매업체에게는 무료 제공된다. 본 툴은 페이팔이 2015년 인수한 스타트업 Modest의 기술을 기초로 하고 있다고 한다. 서비스.. 더보기
[인포그래픽] 핀테크산업 현황 금융모니터링 및 알림서비스 회사 Call Levels가오늘날 핀테크의 현황을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Call Levels는 성공작인 투자전략을 위한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금융모니터링 및 알림서비스 업체로 오늘날 핀테크 분야를 확대시키고 있는 혁신사례와 유력 주자들을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을 발행했다. Savvy Beaver Canada가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맡았다. 본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핀테크 성장은 대규모 투자확대를 통해 알 수 있다. 2013~2014년에 걸쳐 핀테크산업은 30억 달러에서 120억 달러가 넘는 규모로 4배 가까이 성장했다. 2010~2015년 세계 투자액 총량은 497억 달러며 이 중 25%에 해당하는 127억 달러의 투자는 2015년 상반기에 이루어졌다. 미국에서의 투자는 20.. 더보기
영국, 블록체인 분산장부 시범 예정 사진: Alexander Burkhardt/Flickr 영국정부 선임과학자며 고문을 맡고 있는 Mark Walport 경이블록체인이 정치인들과 행정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정부 수석과학고문 Mark Walport가 Walport 경이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Beyond Block chain."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영국정부가 블록체인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범운용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Mark Walport는 본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이 정부의 세금징수, 여권발행, 복지운영, 정부 기록 및 서비스의 무결성 보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연구에서 분산장부기술은정부의 세금징수, 복지운용, 여권발행, 토지대.. 더보기
Ernst & Young, '선진국시장 핀테크도입 2배 증가 전망' 사진: Peter Vangeen/Flickr Ernst & Young이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6년디지털 소비세대의 핀테크 사용이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Ernst & Young(EY)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핀테크 도입비율이 2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EY는 현재 핀테크 상품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2016년 핀테크 사용이 두 배로 늘어나리라 예측된다고 한다.연구에 따르면 "핀테크는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 계좌 및 국가 간 송금의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EY는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홍콩, 영국의 디지털세대 1만여 명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조사 결과 디지털소비자 중 15.5%가 최근 6개월 동안 적어도 두 종의 핀테크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