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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블록체인

비트코인은 랜섬웨어의 근원이 아니다 피터 반 발켄버그Peter Van Valkenburgh는 비트코인 등 암호통화 기술이 직면한 공공 정책 이슈에 초점을 두고 조사하는 비영리 연구 및 지지 단체 코인 센터Coin Center의 연구소장이다. 구글 정책 단체 회원Google Policy Fellow이며 사생활 보호, 감시, 디지털 저작권법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다루는 전자 권리 단체들과 협업한 경험도 있다. 사진: Shutterstock 랜섬웨어Ransomware가 세상에 등장한 지도 꽤 오래 됐다. (비트코인이 발명되기 20년 전에 처음으로 생겼다.) 하지만 최근 LA 병원과 관련된 당황스러운 사건 덕분에 다시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랜섬웨어 소프트웨어 중 가장 흔한 방식은 해커가 피해자의 컴퓨터 내 파일을 암호로 잠가 놓고 몸값을 지불할.. 더보기
40개 은행 R3 블록체인 채권거래시스템 시험에 참여 사진: Aubrey Stoll/Flickr 블록체인프로젝트 참여 은행들은 채권형투자 거래실험에 5개 업체의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했다. R3 CEV 컨소시엄이 블록체인프로젝트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R3 컨소시엄은 제휴가 개시된 이래 두 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온라인 분산장부시스템 테스트를 실행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40개 은행이 참여했으며 5개 블록체인업체와 3개 클라우드업체를 끌어들여 이들 기술의 다양한 조합이 각자 시뮬레이션으로 구현된 기업어음거래를 처리하는 과정을 실험했다. 이더리움(Ethereum), Chain, Eris Industries, IBM, 인텔이 블록체인기술 제공업체로 참여했다. 은행들은 기업어음거래에서 발행, 거래, 해지(redeem, 현금화)의 3개 과정을 실험했다. 이들 거래에 .. 더보기
삼성, 모바일결제시장에서 애플과 구글의 유력경쟁자로 부상 사진: Samsung Newsroom/Flickr 일상적으로 모바일월릿을 가지고 결제하는 판매자와 소비자는 아직 많지 않다. 모바일결제시장에 또 하나의 강력한 경쟁자가 새로이 등장했다. 종래 모바일결제시장을 지배했던 애플과 구글은 이제 한국 최대 회사로서 2015년 9월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5억 달러의 결제를 처리한 삼성전자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모바일결제 연구기관 Crone Consulting이 수집한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은 2015년 9월 이후 5백만에 달하는 사용자를 확보했다. 애플페이는 2014년 10월 출시된 이래 월사용자 1200만 명을 끌어들였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페이는 2015년 9월 출시된 이후 월사용자 5백만을 확보했다. 2015년 삼성은 마그네틱카드 .. 더보기
일본, 비트코인 과세 논의 지속 사진: Tokyo Fashion/Flickr 일본 금융청(Financial Services Agency)이 조만간 비트코인의 통화기능을 인정할방침을 밝힐 예정이나 비트코인 과제 문제는 아직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 규제 문제는 일본에서 아직 논란거리다. 일본 금융청은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가 통화기능을 충족한다고 인정하기 위한 입법방안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일본 금융당국 측에서는 암호통화를 기존 통화와 동등한 결제방식으로 취급함으로써 소비자보호를 진작하고 실질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통화에 준하는 지위를 인정받는다 해도 과세대상은 될 수 있다. 니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과세 문제를 가장 우려한다고 한다.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비트코.. 더보기
한국증권거래소, 블록체인 거래플랫폼 개발 중 사진: Shutterstock 한국 증권거래소(KRX)가 주식거래에서 구매자와 판매자를직접 연결시켜 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한국증권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통해 장외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며 이는 보통 거래자 사이에서 직접 거래되는 비상장증권의 거래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Korea Times에서 인용한 공식출처에 따르면 한국증권거래소는 주식거래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시켜 주는 새로운 블록체인기반 플랫폼 개발의 "예비단계"에 착수했다고 한다. 공식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가동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 있으나 이를 통해 장외시장 거래자들이 거래상대를 찾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노력을 절감하여 보다 쉽게 거래를 실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 연구는 .. 더보기
비트코인 가격, 용량 논란에도 400달러 선 유지 사진: Shutterstock 비트코인 네트워크 용량 문제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지난주 비트코인은 3월 4일 12시(이하 협정 세계시 기준)까지 2800만 비트코인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이 증가했다. 비슷하게 비트코인 가격도 상대적으로 안정화돼 금요일 12시가 될 때까지 채 1%도 하락하지 않았다. 23시 59분 코인데스크 USD 비트코인 가격 지수(BPI) 기준 409달러까지 떨어지면서 가격 하락율이 3.3%로 늘어났다.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지지난주 2월 26일 0시 421.01달러에 거래되던 가격에 비해 10달러 하락했다. 410달러에서 450달러를 오락가락하다가 1% 상승했던 지지난주 변동폭에 비해 하락이 평이한 수준이지만 거래 블록 용량을 확대하면서 거래 수수료가 더 높아질 것 같다는 뉴스로 가격..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블록체인서비스 파트너십 추가체결 사진: Kārlis Dambrāns/Flickr 마이크로소프트는 분산장부 생태계의 미래를 흥미롭게 예상하고있으며 현재 새로운 파트너 및 오픈기술을 물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 블록체인서비스를 발표하고 최초로 선보인 c언어 기반 이더리움(Ehtereum) 플랫폼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 금융서비스센터(Microsoft Center of Excellence for Financial Services) 이사로 전략부문을 담당하는 Marley Gray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와 ConsenSys가 제공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서비스는 금융서비스 고객과 파트너가 저비용으로 시범, 학습, 시행착오를 거칠 수 있는 여건이 완비된 개발/시험/제작 환경.. 더보기
코인베이스 CEO:코어 개발자들이 비트코인 ‘시스템에 가장 위험한 존재’ 사진: Shutterstock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지난 금요일 비트코인 소프트웨어 작동을 관리하는 개발 팀인 비트코인 코어 팀이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존재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발언은 암스트롱 CEO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사토시 원탁회의Satoshi Roundtable에 참석한 후 블로그에 게재됐다.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용량 문제에 관해 입을 열며 이번 논란이 코어 개발팀과 “용량 확대를 원하는 비트코인 업체”간의 분쟁으로 벌어졌다고 규정했으며 네트워크에서 거래 처리를 책임지는 마이너Miner는 이번 논란 한가운데 갇혀 있는 꼴이라고 언급했다. 암스트롱은 “처음 용량 이슈 논의에서는 이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