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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과 비트코인

인터넷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가상화폐와 송금회사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을 비교하여 가상화폐의 이점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이후 웨스턴유니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현재(이 글 작성 당시) 레딧 비트코인 섹션을 보면 본래 웨스턴유니언의 서비스를 홍보하는 내용의 광고를 비꼰 내용의 패러디 광고가 다수 올라와 있다.

 

웨스턴유니언은 50달러 미만 금액에 대해 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이는 최저 10%부터 시작하여 10달러를 송금하면 50%에 이르는 요율이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는 즉각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부의 거의 모든 코인거래가0.01달러에 불과한 수수료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부각되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 웨스턴유니언은 위 스크린샷과 같은 패러디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회사 측에서 관련 내용을 담은 페이스북 게시물의 삭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스트라이산드(Streisand Effect) 효과

온라인정보의 제거를 시도할수록 그 정보가 더욱 빠르게 퍼져나가는 현상

 

하지만 익히 알려진 스트라이산드 효과에 따르면 온라인정보를 제거하고자 시도하는 즉시 그 정보의 급격한 확산이 더욱 심해진다.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이 글 작성 당시) 패러디에 대한 리트윗 등 올림 표시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래처럼 웨스턴유니언 광고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비트코인의 장점과 디자인을 부각시키는 패러디 광고도 등장하고 있다.


 

비트코인 전문가 Nicolas Cary도 자신이 만든 패러디를 공유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웨스턴유니언의 사태수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Yannick Losbar, BitCoin 1 - Western Union 0, 2014. 11.

https://www.cryptocoinsnews.com/bitcoin-1-western-union-0/

Bitcoin 1 - Western Union 0 - CryptoCoinsNews
Remittance leader Western Union is currently experiencing a strong backlash from the Bitcoin community, following a subvertising made...
www.cryptocoi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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